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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이
잠겼어요.
그렇다고
아직까진 피해라고 할 정도는 아니구요.
오전엔 태풍이 가까워
오는지
친정집 마당의
온갖것이 날라다니고 난리도 아니라고
친정 엄마가 카톡을 하셨더라구요.
모처럼 논과 밭은 아주 깊숙이 물을 흡수하겠네요.
저는 공장이 걱정이 되어 나가서 둘러
보려고요.
남편은
위험하니까 잠잠해 지면 가라는데
그러니까 더 걱정스러워서 제 눈으로 확인을
해야
걱정을 좀 덜을 것
같아서요.
공장을 지어 놓으니 자나깨나 걱정이네요.
소방차 소리라도 나면
우리 공장 아니것제...
이렇게 태풍이라도 오면
지붕 날라 가는 건 아니것제...
염전은 소금 만들 물 저장해
놓은
해주에만 빗물이
침범하지 않으면
소금
나오는 판은 물을 빼면 그만이니까
크게 상관이 없는데...
이 시간 신안군 도초도 소식을 전해 드려 봅니다.^^
저는 공장으로 들렀다 와야 것어요~~
저녁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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