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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마무리 했답니다.
비가 와서인지, 홍보가 잘 안 되었는지 방송 매체에도 나간걸로 아는데...다녀간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하드라구요.
신안에서 올라간 생산자들만 거의 400여명에 이르고...전남 도지사, 신안 군수 등이 참석했고,
프로그램 중 일부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그대로 진행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줌싸게 아이들 행렬, 장독대 닦는 할머니의 모습 등등...
현지에서 가지고 올라간 천일염을 나눠 드렸는데,
어떤 가족들은 가족 모두가 몇바퀴씩 돌아 30kg 포대 하나 정도는 채워 가시는 가족들도 있었다고 하구요~ ㅎㅎ
생각보다 참여한 인원이 적어서 그날 마침 그곳에 오신 가족들에겐 좋은 기회 였을것 같아요.
근데 각 섬의 소금들이 다 섞여서 소금의 질과 소금이 맛이 있고, 없고는 잘 모르실 듯 합니다.
이번 행사는 준비가 잘 된 생산자 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못한 생산자 들에겐 아쉬움이 컸을거 같습니다.
천일염이 식품이 된것을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소식들만 들려 오길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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