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잘 다녀 왔다고 자랑(^^)하신 분들도 꽤 많으시던데,
지금 휴가 중이신 분들이 더 많으신듯 하네요~ ㅎ
엊그제 부터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1/3 정도로 줄으신거 같어서요~ ^^
광복절도 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지금 휴가를 즐기시고 계시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근데 어찌 된게 주문은 더 많은거 같아요~ ㅎ
진짜로 소금을 찾아 오신 분들만 방문 하셨나 봅니다.
소금장수는 광복절부터 휴가 가려고 계획 중이랍니다.
요 근래 들어 날씨가 무쟈게도 변덕스럽고 심술을 꽤나 부리는거 같으네요.
뭔...장마철 보다 비가 더 내리고, 태풍 올 때 보다 바람이 더 세게 부니...원~
올해 소금 내시는 분들의 맘과 표정들이 어두울것 같습니다.
장마철이라 그래서 긴긴 시간 손 놓고 볕 좋을 날을 기다렸는디...
이건 장마철 보다 더 비가 많이 오니 원~
근데 확실히 작년과는 또 다르다는 걸 확연히 느낄 정도인거 같어요.
지구 온난화가 주범이라고 하지요.
올해는 아무리 둔한 사람이라도 확~ 느낄 정도로 날씨의 변화가 뚜렷이 나타나는거 같아 조금 겁나기도 하네요.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걸리신 분들 많지 않으신가요?
저녁엔 무쟈게 덥든만...새벽에는 쌀랑하고...
소금장수는 목감기가 지금까지도 떨어지질 않네요~
이웃님들~~~~ 감기 조심 하세요~~~
도초도가 어디쯤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드라구요.
도초도는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물론 쾌속선으로는 50분 거리지만요.
흑산/홍도의 중간 기항지로 목포에서 흑산/홍도 가는 길 딱 중간에 있답니다.
도초도를 지나면 망망대해 큰 바다로 들어서게 되지요.
그야말로 청정지역 이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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