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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염전 이야기

천일염을 드시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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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들기가 정말 어렵네요~
소금을 판매 하면서 천일염을 드시는 목적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왜냐구요? ^^

이제 제게 구매 하시는 분들은 그런 분들이 안 계시지만,
거의 대부분의 윗 지방 분들이 천일염을 구매 하신 후, 물을 살짝 뿌려 씻어서 드신다고 하시드라구요.
놀라지 않을 수가...없는 일이지요~

천일염을 드시는 목적은 일반 정제염과는 달리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드시는 거 아닌가요?
맞지요~~?

근데 천일염을 물에 씻어 버리면 녹아내려 버리는 양도 만만치 않거니와, 그것 보다는 더 중요한 미네랄이 많~이 아주 많~이 빠져 버린다는 것이지요.

제가 듣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 분들은 예전 인천 소래쪽에 있었던 염전이나 그 인근의 염전에서 소금을 사서 드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신것이 그럴만도 했겠다 싶은 생각도 들드라구요.

주변 환경 때문에 왠지 지저분하다고 생각 하셨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천일염은 의무적으로 1년에 두번씩 성분 검사를 하게 되어 있지요.
이제는 식품이 되면서 부터 식염으로 판매되는 천일염은 농약 성분의 일종인 페로시안화이온(가격이 꽤 비쌈 ^^)까지 검사를 하게 되어 있답니다.

성분 검사를 하시는 분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 보면 사실 검사를 의뢰하는 모든 지역의 소금들이 한번에 적합으로 나오지 않는 곳도 있다고도 합니다.
이런 천일염에 부적합으로 나오는 성분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바닷물이 오염되기 쉬운 곳의 소금 들 이지요.
헌데 만약에 이런 부적합 받은 소금을 드셨다고 하드래도 물로 아무리 씻어 낸다고 해도 소용 없는 일일 테구요.

또 어떤 분은 소금을 받으시고는,
"여기 소금은 색이 아주 하~~얀데 안 씻어 먹어도 되겠어요~"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소금 색상이 거무티티 해서 그런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원래 거무티티한 소금은 물을 살짝 뿌려서 씻어 낸다고 해서 그 소금이 하~예 지지는 않다는 거~~~

천일염은 원래 바닷물을 단계별로 농도를 높여 가며, 햇빛과 바람에 의해 바닷물이 증발되어 알갱이가 되는 것이라, 애초에 염전에 앉힌 바닷물이나 염전 바닥이 깨끗한 환경 이어야만 하얗고 깨끗한 소금이 나올 수 있답니다.

두번째로...
물을 살짝 뿌려 씻어낸 천일염을 가정에서 후라이팬에 볶아서 드시는 분들~~~
요것도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열을 가했을 때의 진짜 좋은 소금은 적어도 1,200도 이상의 열을 가해야만 좋은 소금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적어도 800도 이상의 열을 가해야만 괜찮다고 하구요.
어정쩡한 열을 가하면 오히려 안 좋은 성분들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천일염은 최대한 그냥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먹어서 사람의 몸에 조금이라도 해로울 정도의 유해난 성분이 검출 될 정도라면 식품으로 분류 되지도 않았을 거구요.
이 천일염이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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