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검정깨랑 검정쌀을 혼합한 마 죽에 함초가루를 넣어서 혼자 간식을 먹었네요 ^^
어김없이 오후 3시 40분쯤이면 아이의 운동이 끝나고 나면 같이 간식을 먹곤하던 버릇(^^)이 있어서...
배꼽시계가 어김없이 간식 시간을 알려서요~ ㅎ
아이도 없고...
과자나 기름기 있는 음식은 별로 안좋아라 해서...
물 끓여서 타 먹는게 좀 귀찮지만....(혼자 있으니 이것마저도 귀찮네요~ㅎ)
그래도 집에 있는 것중에 젤로 든든함서 영양가 있는 것은 요것일거 같아서요~
일전에 하나로 클럽에 갔는데 마 죽을 시식하드라구요.
아이가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사 달라고 하더군요.
과자 먹는거 보다는 나을거 같아서 과자 덜어내고 얼른 샀지요.
근데 판매하시는 분 왈~
싱거우니 설탕이나 소금을 좀 넣어서 먹으라드라구요.
그런데 저희는 함초 분말을 넣어서 먹고 있네요.
오늘은 아이 없어서 시간도 널널 한김에 사진을 찍는다고 찍어 봤는데~ ㅎ
좀 그렇죠~~~~ ^_______^
요리하시는 분들 블로그 가면 맛있게도 만드시지만 코디도 삐까뻔쩍하게 하시드라구요.
근데 저는 요리하는 사람은 아니니까...그냥 이뿌게 봐 주시길요~ ㅎ
마 죽을 먼저 물에 푼 다음에 함초 분말을 넣을것을...
함초 분말을 티스푼으로 한 티스푼 정도 넣었네요.
마 죽은 밥 숟갈로 세 숟가락 정도 넣구요.
이 비율이면 간이 딱 맞고 좋은거 같드라구요.
이 사진은 방금 급조된 사진인데요.
지금까지 함초 분말을 계속 넣어서 먹어봤었는데요.
넣은것과 넣지 않은것을 비교해 볼라고 방금 찍었습니다.
이건 함초 분말이 들어가지 않아서인지 좀 더 연한 색을 띄네요~
근데 함초 분말을 넣지 않고 먹어보니 좀 단맛이 나네요~^^
저녁 먹을 시간인데...저녁 안 먹어도 든든하겠어요~
저녁 맛있게들 드시구요...편안한 밤 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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