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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애(내장)국 드셔 보신분들 계시나요?
저 어렸을 적 엄마께서 된장풀고, 매운 고추 썰어넣어서 끓여 주시던 앳국의 맛을 잊지 못해요.
엊그제 마트엘 갔는데, 대구 애를 팔드라구요.
딱 한팩 있어서 얼른 집어들고 놀랐어요.
뭔 생선 애가 이렇게도 큰지...대구를 본적이 없었거든요~ ㅎ
암튼 생선 애에서 나는 그 특유의 맛을 떠올리며 대구 애 된장국을 끓여 봤습니다.
저 어렸을 적 엄마께서 된장풀고, 매운 고추 썰어넣어서 끓여 주시던 앳국의 맛을 잊지 못해요.
엊그제 마트엘 갔는데, 대구 애를 팔드라구요.
딱 한팩 있어서 얼른 집어들고 놀랐어요.
뭔 생선 애가 이렇게도 큰지...대구를 본적이 없었거든요~ ㅎ
암튼 생선 애에서 나는 그 특유의 맛을 떠올리며 대구 애 된장국을 끓여 봤습니다.
재료 : 대구 애, 봄동, 된장, 청양고추, 마늘, 고춧가루 조금
▲ 먼저 친정 엄마표 된장을 듬뿍 넣고, 고춧가루도 살짝 넣고 끓입니다.
▶ 대구 애는 물에 살짝 씻어서 준비 해 두구요.
▼ 봄동을 씻어서 손으로 한움큼씩 잡고 뜯어 놓았습니다.
그 다음, 봄동을 손으로 주물럭 거려 숨을 죽입니다.(이 사진이 사라졌네요.)
▼ 친정 엄마표 집된장을 푼 물이 끓기 시작하면,
대구 애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습니다.
그리고 다시 끓어 오르면 봄동을 넣습니다.
마늘도 넣고, 청양고추도 넣어서 팔팔 끓입니다.
▲ 먼저 친정 엄마표 된장을 듬뿍 넣고, 고춧가루도 살짝 넣고 끓입니다.
▶ 대구 애는 물에 살짝 씻어서 준비 해 두구요.
▼ 봄동을 씻어서 손으로 한움큼씩 잡고 뜯어 놓았습니다.
그 다음, 봄동을 손으로 주물럭 거려 숨을 죽입니다.(이 사진이 사라졌네요.)
▼ 친정 엄마표 집된장을 푼 물이 끓기 시작하면,
대구 애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습니다.
그리고 다시 끓어 오르면 봄동을 넣습니다.
마늘도 넣고, 청양고추도 넣어서 팔팔 끓입니다.
▼ 대구 애와 완성된 국인데, 사진에서 보니 대구 애가 영 징그럽게 생겨서...
또 완성된 국은 영~ 맛없게 보여서 작게 올립니당~ ㅎㅎ
맛은 정말정말 끝내 줬습니다.
남편은 두그릇 먹고, 저는 성현이가 남긴 것까지 몽땅 먹었습니다.
남편 하는 말, "이상 맛이 나네..." ㅎㅎ
요렇게 못 미더운 듯이 말하믄 맛난거 못 얻어 묵지요~ ㅎㅎ
먹을 때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가스렌지 옆에만 가면 나는 비린네가 정말 싫드라구요. ㅋ
매번 국물 있는 것은 김치찌개, 감자나 호박 된장국, 미역국만 먹다가 새로운 것을 먹었더니 정말 맛있드라구요.
또 완성된 국은 영~ 맛없게 보여서 작게 올립니당~ ㅎㅎ
맛은 정말정말 끝내 줬습니다.
남편은 두그릇 먹고, 저는 성현이가 남긴 것까지 몽땅 먹었습니다.
남편 하는 말, "이상 맛이 나네..." ㅎㅎ
요렇게 못 미더운 듯이 말하믄 맛난거 못 얻어 묵지요~ ㅎㅎ
먹을 때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가스렌지 옆에만 가면 나는 비린네가 정말 싫드라구요. ㅋ
매번 국물 있는 것은 김치찌개, 감자나 호박 된장국, 미역국만 먹다가 새로운 것을 먹었더니 정말 맛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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