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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요구르트 제조기가 유행이었었잖아요~
우유와 요구르트를 섞어서...불가리스나 플레인 요구르트...뭐 그런 요구르트 섞어서요~
저도 동생이 제조기 줘서 하나 갖고 있어서, 그때 한참 열심히 만들어 먹었었네요.
근데 그것이 어느 순간에 참 번거롭드라구요.
작은 용기에 하나하나 담아서 시간이 여유롭다면 모를까...
한 한달여를 잘 만들어 먹다가 언제인지 모르게 그만 뒀었네요 ㅎㅎ
그러다 최근에 가끔씩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그런데 지난 달 우연찮게 막둥이 여동생네 들렀다가 좋은 걸 하나 얻어 왔어요 ㅎ
제부가 제빵 쪽 일을 하는데, 얻어 왔다면서 동생이 좀 덜어 주드라구요.
버섯으로 만든 균? 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아무 용기에 담아 실온에 두고 거기에 우유만 부어 주면, 일정 시간이 흐른 후 요거트가 되드라구요.
적당히 묽어지면 덜어내고, 적당량(밥 수저로 2수저 정도)만 남긴 후 다시 우유를 부어 두면 끝~~~~
완전 편하고 좋아요.
아침에 덜어낸 후, 우유 부어놓고 저녁에 가서 열어보면 딱 맞게 묽어져 있드라구요~
요새 요걸로 성현이 간식하고 있어요.
중학생이라 먹는 양이 엄청 늘어서, 국 대접 하나 가득! 정도는 한번에 뚝딱~이에요 ㅎㅎ
저도 많이 먹구요~ ㅎㅎ
살찌는거 아니니까 하고 많이 먹고 있네요~~~ ㅎㅎ
이곳에서 여기저기 분양도 많이 해 줬구요 ^^
저는 유리병에 부어 놓고 만들고 있네요.
호두, 그냥 주면 잘 안먹어서 호두도 같이 빻아서 넣구요.
호두는 아는 사장님께서 취급하시는 국산 호두 보내 주셔서 넣었구만요.
국산 호두라서 인지 확실히 고소하고, 싱싱한거 같고 틀리긴 틀리드라구요.
호두 옆에 있는 검정 알갱이는.......산 뽕잎 환입니당 ㅎㅎ
요건 이웃님께서 예전에 보내주신 건데, 같이 절구에 넣고 빻았구만요~
과일은 집에 있는 과일 아무거나 넣구요.
주로 딸기 넣어서 먹는데...
가끔 바나나도 넣어 먹고,
일전에는 남편이 만들었는데...사과랑 단감을 넣고 만들었는데 먹을만 하드라구요 ㅎㅎ
호두 빻아 먹으려고 절구도 하나 장만 했네요 ㅎ
산 뽕잎 환이랑 호두랑 넣고 빻은 거에요.
평상시엔 성현이가 잘 먹지 않던 호두.
요렇게 해 줬더니만, 알갱이를 좀더 크게 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네요 ㅎㅎ
산 뽕잎 환이 들어 갔단 말은 안했어요...
씹히는 맛이 좋다고 했는디~~ ㅎㅎ
단것은 전혀 안 들어가니까 꿀도 한 수저 넣구요.
과일의 단맛 만으로는 좀 부족하드라구요~
쏵~~쏵~~~ 섞응께 맛난 요거트가 되었습니당~~~
지금 사진 올리면서 생각하니까 완성된 요거트는 좀 이뿐 그릇에다 담아서 찍을 것인디...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래도 맛납디다~~~~ ^,.^
울 여동생 왈;
'안 죽이고(균) 잘 해 먹네~!!'
우유와 요구르트를 섞어서...불가리스나 플레인 요구르트...뭐 그런 요구르트 섞어서요~
저도 동생이 제조기 줘서 하나 갖고 있어서, 그때 한참 열심히 만들어 먹었었네요.
근데 그것이 어느 순간에 참 번거롭드라구요.
작은 용기에 하나하나 담아서 시간이 여유롭다면 모를까...
한 한달여를 잘 만들어 먹다가 언제인지 모르게 그만 뒀었네요 ㅎㅎ
그러다 최근에 가끔씩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그런데 지난 달 우연찮게 막둥이 여동생네 들렀다가 좋은 걸 하나 얻어 왔어요 ㅎ
제부가 제빵 쪽 일을 하는데, 얻어 왔다면서 동생이 좀 덜어 주드라구요.
버섯으로 만든 균? 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아무 용기에 담아 실온에 두고 거기에 우유만 부어 주면, 일정 시간이 흐른 후 요거트가 되드라구요.
적당히 묽어지면 덜어내고, 적당량(밥 수저로 2수저 정도)만 남긴 후 다시 우유를 부어 두면 끝~~~~
완전 편하고 좋아요.
아침에 덜어낸 후, 우유 부어놓고 저녁에 가서 열어보면 딱 맞게 묽어져 있드라구요~
요새 요걸로 성현이 간식하고 있어요.
중학생이라 먹는 양이 엄청 늘어서, 국 대접 하나 가득! 정도는 한번에 뚝딱~이에요 ㅎㅎ
저도 많이 먹구요~ ㅎㅎ
살찌는거 아니니까 하고 많이 먹고 있네요~~~ ㅎㅎ
이곳에서 여기저기 분양도 많이 해 줬구요 ^^
저는 유리병에 부어 놓고 만들고 있네요.
호두, 그냥 주면 잘 안먹어서 호두도 같이 빻아서 넣구요.
호두는 아는 사장님께서 취급하시는 국산 호두 보내 주셔서 넣었구만요.
국산 호두라서 인지 확실히 고소하고, 싱싱한거 같고 틀리긴 틀리드라구요.
호두 옆에 있는 검정 알갱이는.......산 뽕잎 환입니당 ㅎㅎ
요건 이웃님께서 예전에 보내주신 건데, 같이 절구에 넣고 빻았구만요~
과일은 집에 있는 과일 아무거나 넣구요.
주로 딸기 넣어서 먹는데...
가끔 바나나도 넣어 먹고,
일전에는 남편이 만들었는데...사과랑 단감을 넣고 만들었는데 먹을만 하드라구요 ㅎㅎ
호두 빻아 먹으려고 절구도 하나 장만 했네요 ㅎ
산 뽕잎 환이랑 호두랑 넣고 빻은 거에요.
평상시엔 성현이가 잘 먹지 않던 호두.
요렇게 해 줬더니만, 알갱이를 좀더 크게 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네요 ㅎㅎ
산 뽕잎 환이 들어 갔단 말은 안했어요...
씹히는 맛이 좋다고 했는디~~ ㅎㅎ
단것은 전혀 안 들어가니까 꿀도 한 수저 넣구요.
과일의 단맛 만으로는 좀 부족하드라구요~
쏵~~쏵~~~ 섞응께 맛난 요거트가 되었습니당~~~
지금 사진 올리면서 생각하니까 완성된 요거트는 좀 이뿐 그릇에다 담아서 찍을 것인디...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래도 맛납디다~~~~ ^,.^
울 여동생 왈;
'안 죽이고(균) 잘 해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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