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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는 지금

바닥이 쩍쩍 갈라지고, 들녘이 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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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바닥이 거북이 등 껍딱처럼 쫙~쫙~ 갈라졌네요.

농지 정리 해서 많은 물을 확보하고 있던 하천들도 바닥을 드러내긴 마찬가지구요.

이런 가뭄은 몇해 만에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논에 물은 대서 모내기는 해 놓은 상태지만,

밭 농작물들이 시들시들해 큰일이네요.

 

기계 돌려서 고추밭에 물주랴...

콩밭에 물주랴...

참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시골입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야만 비가 내릴 듯 한데,

퍼 붓지 않고 고루 적당히 내려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겨우 논에 물대서 심어 놓은 모도

이 상태로라면 타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쑥쑥~ 커 줘야 할 모가 뜨거운 물 속에서 크질 못하고 있게 생겼네요.

 

올해는 밭 작물, 논 작물 모두다 풍년을 기대하긴 참 힘들것 같습니다.

그나마 장마때 폭우가 쏟아지지 않기만을 기대해 보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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