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의 경력으로 치자면 베테랑 급인 주부님들로 부터 함초소금에 대한 평을 듣자니.....^^*
믿기지 않는 다는 반응 들을 보이셔서 행복!! 뿌듯!! 그렇습니다.
동안 서남해안 쪽의 분들에게는 함초소금을 거의 선 뵈드리지 않았었지요.
아무래도 소금의 주산지와 가까운 곳에 접해 있다보니 '소금의 맛이 다르다는 걸 크게 느끼지 못할 것'이라는 제 은 생각이었지요.
헌데 베테랑 급의 주부님들로 부터 찬사를 받다보니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저의 경우도 그렇지만 느끼함 때문에 삼겹살 등의 구워 먹는 육고기를 즐겨하지 않으시는 분이셨는데요...
그분의 말씀데로 하자면...
"함초 소금을 솔솔~ 뿌려서 먹었든만, 신기하게도 느끼함이 하나도 없데~~~~~"
"아니...내가 원래 느끼 해가꼬 삼겹살 같은 걸 많이 못 먹거든...근데 진짜 많이 먹었다니까~~~~"
"이번주에 벌써 두번이나 궈 먹었어...근데 진짜 느끼하지 않고...고소~~하드라고...진짜 신기하데~~~"
실은 고기 궈 드실 때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는 분들이 많이 계셨었는데,
그 분들은 젊으신 분들이라서 정제염에 길들여진 입맛이기 때문에 달고, 고소하다 느꼈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기분 좋은 평이었습니다 ^^;
그리고 함초웰빙소금이 1차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존에 이어 쭈욱~ 드시고 계시는 분들중에 예리하신 분들은 아마도 알아 차리셨을지 모르겠어요 ^^
어찌저찌 바뿌다 보니 업그레이드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했었습니다.
업그레이드 된 함초웰빙소금은 좀 더 단맛이 나고, 짠맛이 더 덜해졌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더 많은 양의 소금을 손가락으로 찍어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
많은 분들의 요구에 따라 2차 업그레이드가 곧 있을 예정 입니다.
기대 해 주시구요.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물어 봐 주셔요~~~~
답 해 드릴 수 있는 부분까지는 최선을 다 해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 업그레이드 된 함초웰빙소금(가는 소금)
▲ 기존 함초웰빙소금 (가는 소금)
※ 내용 및 이미지 무단 복제 및 도용은 원치 않습니다. 뿌듯하다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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