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안군 도초도의 6월... 지난 주 시아버님의 생신 때 뙤약볕 아래 이리저리 둘러봤던 도초의 풍경입니다. 을마나 을마나 더웁든지요. 아무래도 하늘이 빵꾸가 나기는 아주 큼지막~~~하게 났는 가비네요. 비가 와도 무지 막지하게 내리드만, 햇볕도 무지 막지하게 내리 쬐드라구요. 더운 여름 잘 이겨 내시려면 잘 드시고, 운동도 꾸준히 해 주셔야 한다는 건 아시지요? 움직이면 땀나고 찝찝하다고 가만히 계시면 더 힘들어 진께 땀 나드라도 '여름인께 땀 난다~~~'라고 생각하시고 움직여 주셔야 합니다. 지구가 참말로 이상하긴 한 가비여요. 더운 나라에서는 눈이 내려 얼어죽고, 추워서 불펴 놓고 자다가 불나 죽고 그랬다드만... 중국에서는 더위를 못 이겨 죽은 사람도 많드라구요. 땀 많이 흘리면 땀으로 빠져 나가는 염분 만큼이나 소금을 조금씩.. 더보기 겨우내 새 단장하기에 여념 없었던 신안군 도초 염전 - 천일염(소금) 신안군 도초 염전(鹽田)의 겨울나기 광경 들입니다. 좀 늦은감이 있는 광경을 담아 오긴 했지만, 저 처럼 이곳에 오시는 많은 분들도 함께 보면 감탄 하실거 같기도 하고...음...궁금해 하기도 하실거 같다는 생각에서지요~ ^^* 염전(鹽田)은, 겨우내 새 단장 하느라 쉴 틈이 없었답니다. 한 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기분좋은 생산을 해 내느라 하하~ 호호~ 염주들과 함께 함박 웃음 짓고, 쌀쌀해 지기 시작한 가을로 접어 들어서는 소금 생산 마무리의 허탈함을 달래 주기라도 하는 건지... 아님, 한 여름 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답인지... 겨울동안 염주들은 온 염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내년을 기약하며...또 돌아오는 여름의 화려함을 기다리며... ▲ 염전(鹽田).. 더보기 장 담궈 먹기 운동 본부 ^^* 구정 전후로 담그는 장이 맛있다네요. 그래서 인지 요즘 전국 각지에서 특히나 윗지방에서 천일염과 탈수염 주문이 엄청나네요. 3월 들어 부쩍 장 담그는 냄새가 풀~풀~ 나지 않으세요? ^^* ▲ 처마 끝에 대롱대롱 메주를 말리는 광경 이네요. 예전에는 새끼줄을 꼬아 열 십자로 엮거나 지푸라기로 엮어서 메달았었는데요. 아쉽게도 도초에서 그런 광경은 못 찾고 요런 광경만 있드라구요 ^^* 시중에서 판매되는 먹거리에 믿음이 가지 않으신건지... 도시에 사시는 분들도 장을 많이 담궈 드시네요. 놀랬어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도 정말 많으 시던데요~ ㅎ 아파트에서 장을 담그면 복도를 타고 쩌~어그 꼭대기 층까지 장 냄새가 타고 오를텐데~ ㅎ 그래도 그 구수한 냄새에 대한 추억을 갖고 계시는 분들은 좋아 하실텐데~~.. 더보기 탈수염 이란~ 신안군 도초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이 간수를 쏙~ 빠져 고급 탈수염으로 나왔답니다. 이미 가격과 무게는 올려놔서 알고 계셨겠지만 동안 스티커를 만들지 못해서 사진을 못 올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어제 스티커가 도착해서 얼른 사진 찍어 올려 봅니다 ^^ 근데 스티커 색상이 제가 원하던 색상이 아니라서 좀 안타깝긴 하지만...그래도 그런데로 맘에 듭니다. ▲ 일부러 아주 투명한 비닐을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속이 환히 들여다 보일 수 있도록요~ 속에 든 탈수염은 일반 천일염에 비해 알갱이가 좀 작을 것입니다. 같은 소금이긴 한데...기계에서 탈수를 하다 보니 탈수하는 도중에 알갱이가 좀 깨져서 작아 졌을 뿐 일반 천일염과 같습니다. 비닐은 식품용 비닐이라 안전합니다. 탈수염을 담아 낼 용기도 뭘로 결정을 해야 할.. 더보기 꽤나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네요 ^^ 천일염과 관련된 업을 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서 제 블로그를 보고 계시더군요~ 아무래도 인터넷이라는 공개 되어진 장소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들어와 보고 계시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엄청 기분이 좋네요. ^^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오픈되어 있어서 어찌보면 남 좋은 일(^^)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그 만큼제가 취급하고 있는 천일염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지금까지 쭈욱~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결과 들이 아닌가 합니다. 아시다 시피 제 스스로도 솔직히 말씀드려 장사꾼(^^)이지만, 얼토당토 않은 것들로 돈만 밝히려는 그런 장사치는 되고 싶지 않고, 진실도 함께 담아 파는 그런 장사꾼이 되고 싶답니다. 인터넷의 특성상 직접 보고 구입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단지 물건파는 사.. 더보기 하얀 천일염과 거무티티한 천일염 뭐가 다른가... - 신안군 도초 천일염(소금) 신안군 도초 천일염(소금)이 2007년을 맞이하면서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 딛고 있습니다. 새해 들어서 아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그동안 노력하며 기다렸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하며 더 진실된 자세로 노력할 것을 다짐 해 봅니다 ^^ 김장철이 지났음에도 천일염의 수요가 다시 늘기 시작하네요 ^^ 왜 일까~? 생각해 봤더니만 장 담글 철 이드라구요. 정월에 담그는 장이 맛있다고 하네요. 근데 요즘에는 장을 직접 담그시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거 같드라구요. 하얀 천일염과 거무티티한 천일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합니다. 실은 일전에 저한테 천일염을 주문하셨던 분이 계시는데, 그 분께서 질문하셨던 내용을 듣고서 '천일염(소금)에 대해 잘 모르시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 더보기 신안 도초 염전에서 소금(천일염)이 생성되어 가는 과정 입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천일염은 같은 신안 도초에서 생산되는 다른 천일염에 배해 질은 최상품입니다. 근데 제가 이렇게 최상품 이라고 말씀드려도 사서 드셔보신 분들 외에 다른 분들은 볼수가 없으니...이 소금장수의 말을 믿고 사시는 수밖에...어려운(^^) 결정을 내리셔야 겠죠? ^^ 어렵게 내린 결정인 만큼 사셔 드셔 보시면 자신이 내린 결정에 흡족해 하실거라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처음 오신 분들은 제 블로그 메뉴 '도초 천일염'을 클릭 하셔서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읽어 보시면 참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 최상급의 천일염은 아무데서나 나오는것이 아니구요. 이곳 염전에서 나오는 천일염 이랍니다 ^^ 처음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다시한번 더 설명할께.. 더보기 살아있는 갯벌 이야기...신안군 도초 천일염(소금) 생산지^^ 신안군 도초도 화도리에서 바라본 아침 광경입니다 ^^ 넓다란 갯벌너머 염전을 지나 산위로 아침 태양이 똥그랗게 떳네요. 저 갯벌에 게랑, 짱뚱어랑 뛰 댕기는거 보이시죠? ^^ 저는 보이는데~ ^_________^ 엄청나게 많은 게 구멍들과 그 주변에서 기 댕기고 있는 게들...물길따라 주변으로 뛰 댕기는 짱뚱어들... 이곳이 바로 살아있는 갯벌이랍니다 ^^ 며칠전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함초 소금을 순수 함초 100%로 만든 소금이냐? 그렇다면 가지고 있는 것 다 내가 사겠다~' 라구요. 물론 100% 함초 소금은 가지고 있지 않죠. 함초와 자연의 선물인 순수 천일염이 만나서 함초웰빙소금이 된거니까요. 순수 함초 100%로만 소금을 만든다면 함초의 양이 얼마나 필요할까?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나 .. 더보기 신안군 도초도가 섬이어서 불편한 점 ^^ 연휴 전 심한 바람때문에 바다에 주의보가 발효되어 일부 물량이 제때에 배송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다 신정 연휴까지 겹쳐서 오늘에야 모든 물건들이 다 뭍으로 나갔답니다. 이해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신안군 도초도가 섬이어서 불편한 점은 바다의 '주의보'라는 것 때문이네요. 2006년에는 그래도 겨울바다 치곤 잠잠한 편이었는데...신정 연휴 전에 주의보가 걸리드라구요 ^^ 미리서 연락을 드려 양해를 구했네요. 다들 한마디 어떻다는 불평 불만 없이 양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007년 올해도 가족이 먹는 다는 생각으로 항상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아래 사진은 목포에서 도초도 가는 뱃길을 생각나는데로 그려 봤습니다.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는 50분, 철부도선으로는 2시간 40분 .. 더보기 김장들은 다 끝나셨죠? 김장들은 다 끝나셨죠? 일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천일염(소금)의 가격이 1월 10일경부터는 오를 것 같습니다. 올해 도초농협의 천일염(소금)에 대한 사업방향은 최상의 품질을 생산해 내는 것과 되도록이면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였습니다. 2006년 마무리가 되어가는 지금 최상의 품질을 생산해내는 것은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내년 2007년에도 지금의 시스템처럼 작업반들의 인식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도초농협의 작업반 구성은 염전을 수년동안 직접 해 왔던 베테랑 급의 작업반장님을 필두로 다른 작업반원들 또한 도초에서 뿌리를 내리고 수십년동안 염전에서 소금과 함께 살아오신 분들로 구성되어 있어, 제품의 질과 염부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유.. 더보기 신안 도초천일염 성분 검사가 있었습니다 일본으로 수출하는 업체에서 2006년도 제품관리 및 성분검사 차원에서 도초를 방문했습니다. 도초 천일염을 계속해서 원재료로 사용하는데 적합한가?의 여부를 결정짓는 검사 였습니다. 위와 관련한 일화를 하나 더 말씀 드릴려구요~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신안군은 갯벌이 좋아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천일염을 생산해 내고 있는데요. 신안군 내에서도 도초 천일염은 다른 섬의 천일염에 비해 단가가 쬐~끔 높습니다. 물론 천일염의 질에 자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단가를 쬐~끔 높게 책정을 하고 있답니다. 실은 위 업체에서도 단가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다른 섬의 천일염을 사용하다가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단가가 좀 세더라도 도초 천일염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 여기 까지는 일전에 한번 말씀 드렸던 내용이구요 .. 더보기 세계 3대 갯벌중의 한곳...신안 도초도 천일염(소금) 천일염(소금), 염도 85%...나머지 15%는 불순물 덩어리가 아니었다. 오늘은 세계 3대 갯벌중에 하나라는 신안 도초도 천일염(소금)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 세계의 염전중에 갯벌이 있는 염전에서 천일염이 생산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중국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중국은 좀 의아하죠? 헌데 중국에도 갯벌이 있는 염전이 있다고는 하네요 ^^ 세계의 천일염 중에서 제일 비싸게 팔리는 천일염이 프랑스 게랑드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 입니다. 게랑드 천일염은 1kg에 9만원 정도이고 비싼가격으로 일본에 수출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천일염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거죠. 그러면 게랑드의 천일염이 더 좋아서 일거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성분 검사를 해 본 결과 우리나라 천.. 더보기 우리 들녘의 지푸라기로...새끼줄로...한지로... 함초의 효능은 잘 들 아시죠? 올 여름에 해낸 함초와 신안군 도초농협에서 공급받아 판매하는 질 좋은 천일염을 탈수시켜 간수를 쏙 뺀 탈수염을 배합시켜 만든 소금입니다. 엊그제 일요일에 작업해 커다란 옹기에 굵은 소금과 가는 소금 따로 보관해 두었습니다. 1주일이 지난 다음주부터 공급해 드리려고 합니다. 탈수염은 날씨가 건조하면 습기를 내 뱉고, 습하면 흡수하는 약간의 성질이 있는데, 탈수염의 특성인 위와 같은 점을 이용해, 1주일이란 기간을 숙성기간 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소금에 색깔이 이뿌게 베이드라구요~ 지금은 사진을 먼저 올리기 위해 찍은거니 색깔이 곱지 않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포장용기는 스스로 숨쉰다는 옹기를 사용했구요. 속 덮게는 한지를 이용했습니다. 포장끈 대신 새끼줄과 짚인데요, 이것.. 더보기 일본 바이어들에 의해 인정받은 신안 도초도 소금(천일염) 오늘은 신안 도초도의 소금(천일염)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최고의 맛과 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방송(?)을 타지 못해 빛을 발하지 못한 신안 도초도 소금(천일염)은, 같은 신안군 내의 염업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품질이라고 인정하는 소금이랍니다. 신안군은 무한한 갯벌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안군의 갯벌은 또 하나의 살아있는 생물들의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신안군 내의 천일염 중 일본 바이어들의 검사 기준에 통과한 천일염은 도초도 천일염 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있게 모든분들이 좋은 소금을 드셔 보실 수 있는 기회를 갖으셨다면 좋겠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 모든것은 작업반을 구성해, 당장 한치 앞이 아닌 먼 미래를 보고 묵.. 더보기 막바지 준비로 바뿐 신안군 도초도 천일염과 함초. 신안군 도초도의 염전 풍경은 아직 두달여 남은 올해를 마무리하려는 준비로 꿈틀거리고 있답니다. 어제는 올해 생산으로는 마지막이 될듯한 함초를 뽑았습니다. 10월초에 뽑았던 함초는 물이 부족해서 였던지 크기가 실하지 못했었는데, 어제 뽑았던 함초는 염전으로 통하는 수로와 증발지(바닷물의 염도를 단계별로 높이기 위한 염전으로 보통 큰 염전들은 10반부터 시작한다. 최종 소금을 만들어 내는 곳은 결정지이다.)에서 물을 한껏 머금고 있는 토실토실한 놈들을 뽑았답니다. 깨끗이 씻어 가을 태양볕에 빠짝 말려 분말로 만들어 놓으려구요.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염전 바닥에서 이리저리 미끄러져 나뒹굴며 뽑은건데 말이죠~ 도초 천일염도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올해의 생산을 마무리 한곳도 있구요, 이번주 내로 서서히.. 더보기 신안 도초도 염전 풍경 - 소금(천일염)과 함초 계절을 잊은 듯 뜨거운 태양아래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신안 도초의 가을 하늘. 그 안에 살짜기 앉혀 놓은듯한 염전들이 있습니다. 점심 먹을 시간이라서 인지 염부들은 아무도 없고 염전도 휴식을 취하는 냥 너무도 한가로운 모습이죠. 사진을 다 찍어갈 오후 2시쯔음...낮 중에서도 제일 뜨거운 시간대이죠...소금(천일염)을 내기 위해 또는 소금(천일염)의 결정 상태를 살피기 위해 한두분씩 염부들이 나오시드라구요. 뙤약볕 아래서도 고귀한 먹거리를 생산해 내기 위한 그 들의 노동이 값진 것으로 되돌아 가기만을 바랄 뿐이었습니다. 아래 염전들은 신안 도초에서도 제일 깨끗하고 질 좋은 소금(천일염)을 생산해 내는 염전들 전경 입니다. 신안 도초농협의 까다로운 조건에도 끄떡없을 정도의 소금(천일염)을 생산해 내는 염.. 더보기 도초도,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더 많이 간직하고 있는 섬. 초목이 무성하여 도초(都草)라는 이름을 얻게 된 도초도는 섬의 면적이 약 42.349㎢에 달하며, 해안선 길이는 약 42㎞에 이른다. 여느 섬과 달리 이곳의 섬 주민들은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며 쌀·보리·고구마 등을 생산한다. 도초도는 예로부터 신라와 당나라가 서로 교역할 때 흑산도와 더불어 중국의 장쑤성(江蘇省)을 잇는 중간 기항지였다. 또한 이 섬은 흑산도와 우이도와 더불어 조선시대의 귀양지였다. 1801년, 천주교 박해 사건인 신유사옥 때 천주교 신자이기 때문에 죄인이 되었던 정약전과, 1873년 고종에게 대원군을 규탄하는 상소문을 올렸다가 유배 온 최익현선생도 있었다. 도초도는 지주들이 악랄한 수탈을 일삼자 1925년 10월 7일, 농민들이 분연히 일어나 '도초도 소작쟁의'를 일으켜 34일간의 치.. 더보기 천일염(소금)...지역마다 선호하는 크기가 다르드라구요 ^^ 소금 장사를 하다 보니 지역마다 선호하는 알갱이의 크기가 서로 다르드라구요~ 서울, 경기, 충청, 강원도 지역의 분들은 소금발(알갱이)이 중간정도 크기인 중발을 좋은 소금(천일염)이라 여기시구요. 경상도 및 전라도 분들은 소금발(알갱이)이 굵은 것을 좋은 소금(천일염)이라 여기시드라구요. 위에서 굵은 것과 중간 크기를 궂이 말씀 드리자면, 굵은 것은 가로 * 세로 크기가 0.5cm 정도인 것이구요. 중간 정도는 가로 * 세로 크기가 0.3cm 정도인 것으로 실제 길이를 제어보면 그리 많이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크기 정도의 소금(천일염)들은 둘다 맛좋은 소금(천일염) 부류에 들어갑니다만은... ^^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판매하는 소금(천일염)이기 때문에 항상 질 좋은 신안 도초 소금(.. 더보기 천연미네랄 성분(칼슘, 마그네슘, 아연, 칼륨, 철)풍부한 신안 도초 천일염 ▲ 상차하는 광경 ▲ 안개 낀 날 염전 광경 ▲ 다도해 청정해역 신안군 도초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소금). ※ 내용 및 이미지 무단복제 및 도용을 원치 않습니다. 더보기 신안 도초 천일염(소금) 소개 도초 천일염(소금) 소개 1. 김치의 맛을 좋게 한다. 김치의 맛을 결정하는 유기산과 상쾌한 맛을 내는 이산화탄소는 김치의 숙성 과정 중에 생성되는데 염도가 높은 수입염은 맛이 써서 그런 맛을 낼 수가 없다. 도초 천일염(소금)은 저염도(81도~86도)로 배추나 무우 등에 간이 잘 들고 김치 특유의 맛을 자아낸다. 2. 천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 김치, 된장, 간장, 젓갈 등 전통 발효식품의 맛과 품질을 소금의 짠맛 이외에 미네랄 성분이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러한 천연 미네랄(칼슘, 마그네숨, 칼륨 등)은 수입염에 비해 도초 천일염(소금)이 3~10배까지 더 많이 함유 하고 있다. 3. 몸에 좋은 알카리성 이다. 수입염의 ph가 4~6 정도인 반면 국산 천일염(소금)의 ph는 8이상으로 알카리성 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