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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를 찾아서

함초웰빙소금에 대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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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네 섬내음 함초웰빙소금을 써 보시고 많은 분들이 소금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들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아래 글 써주신 분들의 동의를 얻진 못했지만, 닉네임과 함께 글 써 주셨던 그대로 옮겨 봤습니다.

 

  모아이(jeong876)

제가 어제    나물이 먹고 싶은거에요..

하여.... 시금치...콩나물을 (이것도 나물에 속하나요? ㅎㅎ) 사다가  (저렴하니까 )
살짝 데쳐서....... 소금을 넣으면서...** 에서 보내온 소금이 있어서 사용해 봤어요

그거 넣고 무쳤다가 음식맛을 다 버려 놓았답니다...... 쓴맛이 나는거에요
제가 속으로 후회를.......

먼저 구입한 소금이 있잖아요..아직 반도 안썼는데.....그거 입자가 좀 굵다 싶어 나물에 넣을거니까
입자가 좀 고운것을 쓰자 해서 사용했다가 낭패를 보았답니다.

이럴수가...... 다시 보니 역시 제 예상대로 수입소금이더라구요
뭐 어디 어디서 인정받은......등등의 문구가 있지만.....요리 하는 사람으로서 맛이 말해주는걸 어떻게 하겠어요

오늘 하여 제주도 취나물을 한근 사다가 다시 도초 소금으로 살짝 무쳐 냈는데......
그 맛이 기가 막힌거 있죠?

오늘 요리 구상중에 나물이 필요해서....  

 

 희망으로 (mimirane)

안녕하세요 소금을 구매하고 맛있게 잘먹었는데
또 구매할때가 됐네요~~
사실 함초소금을 선물받은것이 있어서(물론 다른제품) 그걸 먹고있었는데
맛이 없답니다.
섬내음소금으로 나물을 하고 국을 끓일때는 음식이 참 맛있었는데..
어째 선물받은 소금은 일반소금하고 별차이가 없는거 같아요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음식을 할때마다 섬내음 소금이 생각나서 안되겠더라구요
근데 예전엔 없던 가는소금이 생겼네요
굵은소금도 좋은데 작년에 판매하던 굵기인가요?  가는소금이 있어서 저번보다 굵어진건 아니겠죠?
답변주시면 주문할께요 가는소금으로 할까 굵은소금으로 할까 고민중이거든요~~

 
 

우리 남편이 좋아하는 콩나물국을 끓이면 몇 숟갈 뜨고 안먹더라구요.
다른건 잘 하는데 이상하다 하면서요.
그런데 소금 바꾸고나서는  맹물에 그냥 해도 시원하대요.
다른 국물요리도 다 맛이 한결 시원하고 감칠맛이 난답니다.
소금이 위력이 이렇게 대단할 줄이야...
물론 김치는 끝내줍니다.
많이들 애용하세요~~


 이부장

받자마자 글을 쓴다는게 이제야...
그냥 마트에서 *소금 사다 요리할땐 소금을 넣을때마다 항상 마음이 안편했어요.
몸에 좋지않은 소금 ... 안넣을 수도 없고.....
그래서 소금을 바꾸고자 여러날을 인터넷을 휘집고 다니고....
맘만 먹었다 막상 바꾸지도 못하고 질질끌다.....
그러다 어찌어찌하여 함초소금을 알게되고 이제껏 제일 비싼^^ 소금을 확 질렀죠!
가는소금도 맛보라고 서비스로 넣어주시고...
결론...은 제가 워낙 요리에 소질이 없긴 하지만 왠지 깊은맛이....
일단 요리할때 소금을 넣을때 무척이나 전하고 다르게 마음이 편하다는거죠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듯이~~

혹시나 소금 검색하다 소금장수님을 알게되어 이곳까지 오게된 손님들^^
믿고 구매하셔도 후회안하실 거예요. 그러면 마음 편하게 요리하시게 될거예요
댓글 일일이다시는 부지런한 소금장수님. 뵙진않았지만 무척이나 푸근하신듯...
계속해서 단골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라임

안녕하세요 !

드디어 첫 구매로 이루어진 함초소금을 받아들고 ㅠㅠ
얼마나 기뻐했던지요~

빠른 배송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배송하자마자 주셨던 친절한 문자도 그렇구.
받아든 소금을 신기해하며 바로 개봉하여 물에 타 마셔 보았지요.

소금님 말대로 정말 닝닝하면서도 뭐랄까, 짜서 못 먹겠다 라는 것은 느낄 수 없었던 맛...
사실 처음 맛 보는 소금인지라 호기심 반, 걱정 반 이었는데...
( 왜 한참 청국장가루가 유명할 때 얼결에 샀다가 못 드시는 경우들 있지 않습니까...ㅜㅜ)

생각보다 맛이 강하지 않아서 열심히 물에 타 마시고 있답니다~
가는 소금을 회사에 덜어와 먹는중인데 아직 굵은 소금을 개봉하지 못했어요~
굵은 소금은 가지고 다니면서 군것질하고플때 먹으면 좋으려나^^

아직도 소금은 짜다... 라는 선입견이 강해서, 맨 소금을 입에 털어 넣어 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그냥 먹기도 해보려구요~
일단 이 닝닝한 맛에 조금 더 적응기간을 두려고 합니다.

좋은 소금 맛볼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너굴(gulu)

등업이 되부렸네요..
오늘 소금이 도착했죠...
조그만 항아리에 머가 이리 귀여운지
색은 어찌나 푸르스름한게 곱던지
지끈 풀어보니 안에 한지 덮혀있고...
살포시 디껴보니..
이렇게 곱게 갈려있을줄이야..
그냥 작은 알갱인줄 알았는데 정말 곱게 갈려있더군요
마침 김치찌개를 끓이던 중이라 아무생각없이 수저로 퍼서 첨벙....
찌개맛이 좋더이다..한층 빛나더이다..

얘 놓고 가능한 소금간을 하지 않고 살았었죠..
거의 집된장과 집간장으로 간을 하고 살았으니....
소금은 내가 몸 풀때 시엄뮈가 마트서 굵은소금 아무꺼나 사와서 제가 잘 안쓰고 있었죠..
조리원에서 몸풀때...옆방 언뉘가 이런말을 했더랬죠..
소금 아무거나 먹음 안된다고
갯벌서 나는 검은 튀튀한 소금 먹어야 미네랄을 흡수 할수 있다고
그게 몸에 좋은거라고......
아...갑자기 그 언뉘가 보구싶다..

삼천포로 빠진 함초웰빙소금구매 후기였습니다


 왕비(jyhappy37)  

오늘은  마음과 생각이 통하는 거울같은 친구 생일이면서
우리부부 결혼 15주년 결혼기념일이 겹쳐서
남다른 날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웰빙바람을 타고 건강에 관심을 갖게되고
우리에 먹거리와 토속음식에 집중도는 높아지면서 먹어 보고 좋으면
바로 좋은사람 끼리 나눔의 기쁨을 누리게 되더군요.

소금의 존재...
배추와, 야채들을 적당히 죽여서 입맛에 맞게 간도 맞추고...
뜨거운 국에도 몸을 던지고...
팔팔 끓는 냄비 물에 빠져서 시금치와 각종 데친 나물들의 푸르름을 위해 희생하고...
된장담는 장독에도 빠져서 벌레들의 침입을 막아내고...
문전박대하는 사람 대문앞에 뿌려지기도 하는 비굴하기도 처참하기도 하고...
문상 다녀온 이들의 양복에도 뿌려 귀신을 쫒는 역활도 하고...
지글 지글 타오르는 숯불위에서 구워지는 맛난 고기위에도 뿌려지고...
정말 무궁무진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존재입니다.

삶이 윤택해지면서 사람들의 입은 고급화와 정보화와 산업화의 물결을 따라서
이렇게 함초소금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꼭 소금장수님의 마케팅 팀장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함초소금에 반해서 표현이 안되는 응용법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반한 함초소금  옹기 선물SET를 친구에게 보냈는데...
방금 친구가 너무 좋아서 전화가 왔습니다.
함초소금... 처음 보았고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면서
옹기도 너무 예쁘고  또한 소금장수님의 배려로 축하카드 까지
직접쓰고 챙겨주심에 감격해 하는 친구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선물 선택에 탁월한 결정을 했다는 생각에 오늘은 기쁨이 더블입니다.

소금장수님~ 고맙습니다~!


미니뽕(zeppy24)  

몇일전 소금을 받고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니, 소금을 받기도 전에 기분이 좋았어요.
굵은함초소금 주문했다가, 주문을 수정하려고 소금장수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벌써 발송을 하셨다고 그러시더라
요.
아직 입금도 하기 전인데 말이죠.
입금도 안했다고 하니까, 소금장수님이 서로 믿고 보내시는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 한마디에 어찌나 맘이 훈훈해지던지 ㅎㅎ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따스한 마음 한줄기 느끼고갑니다 ㅎ

소금도 잘 받아보았구요. 맛도 좋고, 색도 어찌나 곱던지.
몸에 좋은 함초소금먹고 우리가족 건강해지길!

소금장수님,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좋은 인연으로 간직해가요~


환상이에요!!! ^^

음... 어제 첨으로 함초소금을 썼어요~ 그동안 반찬을 안해먹었거든요~ ^^;;
신랑이 술마시고 온다는 말에 간만에 착한마누라좀 돼볼까.. 해서 북어국을 끓였더랬죠~ ㅋㅋ
항상 넣던 재료들에 소금만 바꿨을 뿐인데
정말 끝내주는 맛이었어요~~
아... 말로 뭐라 표현하기가 힘들어요~ 그 느낌이란.... ^^
하여튼 뭔가 달라요!! ㅋㅋ
그전에 끓였던 국들은 맛이 좀 쌉쌀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구 짠 소금맛이 확 들었는데
이번에 끓인 국은 정말 깔끔한 느낌이더라구요~
한마디로... 정갈한 느낌??
암튼 대만족입니당~

소금장수님~~~~~

복 받으실 꺼에용~~~~~~^0^

 

예아연(j15050)

소금이 소금이 아니예요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함초소금이 왔어요

이쁜항아리에 소복히 담아있는 알갱이가 소금이 아니고 보석같아요
- 항아리는 어쩜 그리 앙증맞고 정다운지 (제가 조금 시골틱하거던요)
- 소금은 단맛이 나요

요리천사님의 무 맑은국을 보고 끊였는데
달디 달아요
그리고 낭군이 무슨향같은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신있게 함초소금이라고 막 자랑했지요.
그전에 있던 소금은 어디에 쓰나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파란먼지(jyouny) 

우리 B.K가 어제 너무 제말을 자알~듣기에...^ ^
좋아라 하는 고기와 술판을 벌려주었어요.
푸줏간에가서 좋은 돼지생갈비와 갈매기살,항정살 고루고루 사와서 짜잔~하려구.ㅎㅎ

돈버느라 늦게까지 일하고 오네요.ㅜ.ㅡ

불판위에 양념하지않은 생갈비를 쫘악~깔아노쿠 함초굵은소금을 파바박! 뿌려서 먹었답니다.
고기가 막 입에 감겨감겨...ㅋ
갈매기살도 참기름장에 함초가는소금과 통후추를섞어 찍어 먹었는데 넘 맛있었다는...

좋은소금과 좋은고기와 우리의행복(소주?) 가 만난 행복하고 맛있는 식탁이었답니다.

여기저기 튀어버린 기름 감당하는것이 싫지만...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염전 바닥에 함초가 하나둘씩 올라오고 있드라구요.
이 사진은 작년 사진이구요.
올해는 아직 사진을 못 찍었네요.
갈적마다 카메라를 안 들고 가서요 ^^

곧 찍어 올려 볼께요~
병아리 입 처럼 오동통하게 물 오른 것이 이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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