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알 원료>
명태알
정제염
미림맛 조미료
합성착색료
폴리인산나트륨
메타인산나트륨
아스코르빈산나트륨
니코틴산아미드
아질산나트륨
에리소르빈산나트륨
솔비트
미세가공분말
사과산나트 륨
명반
젖산칼슘
구연산나트륨
초산나트륨
글루코노델타락톤
글루타민산나트륨
<명란젓 원료>
글리신
5'-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
단백가수분해물
아미노산액
글리틴리틴
스테비오사이드
소르비톨
감초
고춧가루
명란젓의 원료가 되는 명태알만 보더라도 첨가물 남용 실태가 숨 막힐 지경이다. 그런데 명란젓은 그보다 한술 더 뜬다.
맛을 내고 보존 기간을 늘려주어야 하니 더 추가될 수밖에 없다.
명란젓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가짓수로 치면 20종은 족히 넘을 것이다.
명란젓에 사용되는 첨가물은 뭐니 뭐니 해도 화학조미료가 압권이다. 명란젓보다 화학조미료가 더 많이 사용되는 식품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명란젓 가공 공장에 가보면 작업자들이 조미료 포대를 뜯어서 연방 집어 넣은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어떤 업체는 투입량이 어찌나 많던지 조미료가 명태알을 완전히 덮어버릴 정도라고 한다.
처음 보는 사람은 기절초풍할 노릇이다.
명란젓에 사용하는 화학조미료의 양은 전체 원료의 2~3퍼센트에 달한다. 흔히 화학조미료 하면 어묵을 떠올리기 십상이나 어묵은 기껏해야 1퍼센트 수준에 불과하다.
단순히 숫자로만 비교하더라도 명란젓에 사용되는 화학조미료의 실상을 파악하고도 남는다.
우리 식탁에서 '약방의 감초'와 같은 명란젓 그리고 어묵, 생각만 해도 입 안에 군침이 돈다.
하지만 그 깊은 맛의 정체가 바로 화학조미료였던 것이다. 우리는 이렇듯 첨가물 맛을 식품 본연의 맛으로 알고 먹고 있다. 즉 화학조미료를 먹으며 맛있다고 열광하는 것이다.
-아베 쓰카사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중에서-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신나는 소풍' (http://blog.naver.com/tojio/341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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