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시금치 주문 마감 되었습니다 ^^

성원에 힘입어^^  설전 마지막 주문인 소금장수네 섬 시금치 주문이 마감 되었습니다.
설날 가족들과 함께 시금치로 다양한 요리 만들어 드셔 보세요.

저희는 작년 설에 시금치로 야채 튀김을 했었는데 뿌리의 달달함 때문에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나물, 잡채, 된장국, 쌈, 겆절이, 동그랑땡 등 다양한 요리해 드세요.

덕분에 친정 부모님께서는 오늘 밤새 시금치를 다듬게 생겼다며 좋아 하시드라구요 ^^*

낼 새벽 일찌거니 박스 작업을 하셔서 배를 타고 섬을 빠져 나올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각 지역에 계시는 이웃님들 가정에 도착하겠죠~ ^^

설 연휴가 끝나고 시금치는 서너번 발송을 하고 나면 끝이 날것 같습니다.
2월 10일을 마지막 배송으로 이번 겨울 소금장수네 섬 시금치는 마무리 지어야 할것 같습니다.

올해 맛있게 드셨던 기억을 되살리셔 몇달 후 돌아오는 겨울에도 많은 성원 부탁 드릴게요.

친정 아부지 자가용인 경운기 입니다.
요놈이 부모님의 손과 발이되어 톡톡히 한 몫을 해 주고 있지요.

이 사진은 성현이가 이번 방학에 외갓집에 갔다가 찍은 사진 이랍니다.
지가 경운기 좋아 한다고 경운기를 앞에 두고 찍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