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젤로 바쁘신 울 엄니를 겨우 모시고
지난 연휴에 순천 정원박람회를 다녀 왔습니다.
한창 모내기 철이여서 품앗이도 하셔야 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손님까지 찾아 오신다하여
엄니 일정 애써 조절하여 댕겨왔지 뭡니까~ ^^
연휴라 사람 붐빌건 예상했지만서도...
정원에 난 길로 댕겨야 하다보니
앞 사람 발 뒤꿈치 안 밟을라고
거의 땅만 보고 댕기다 왔습니다. ㅋㅋㅋ
덥기는 또 을마나 덥든지...
주차장엔 구역 표시가 없는데다
매표소에 늘어선 줄에 놀라
차를 어디다 세웠는지 보지도 않고 부랴부랴~
나중엔 힘들어 죽겄는디
차 찾아 댕기느라 죽는 줄 알었네요. ㅋㅋㅋ
시동켜고 대기하고 있는 버스들이 많아서
경보음을 울려도 들리지도 않고
여차저차 해서 차는 찾았네요 만은 ㅎㅎ
오랫만의 가족 나들이 였네요.
이후에 다니러 가실 분들께선
참고 하시믄 좋을 것 같습니다.
젤로 이쁘다 생각들었던 곳입니다.
한국 정원 둘러보고 내려오다가 남편이 찍었어요.^^
어린이들의 꿈으로 가득찬 이곳은 '꿈의 다리'
자신의 꿈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 놓은 곳인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영어권 아이들의 꿈까지 있더라구요.
이 꽃 이름을 잊어 부렀는데...
진짜보면 참말로 이뿌드라구요~~
어느 행사장이나 물건 판매하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근디 제 눈에 들어 왔던건 쳐 놓은 천막입니다. ㅎㅎ
기와 모양을 인쇄한 천막이더라구요.
나름 어울리게 해 보려고 그랬나 봐요~
한국정원 위쪽의 전망대에서 찍은 아래쪽 전경입니다.
왼쪽 가운데 희끗한 가로선처럼 보이는 곳들이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어요~ ㅎㅎ
어떤 분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볼만 하다구요~ ㅎㅎ
갑자기 잡은 일정이라
서울에 사는 두 동생네는 참석을 못했고
고흥 동생네와 함께 다녀 왔습니다.
성현이는 소풍으로 다녀왔는디
애써 참고 잘 다녀주어 고맙드라구요.
안 다녀 오신 분들은 한번 다녀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입장권 가격은
어른 : 16,000원 / 청소년 : 12,000원 / 어린이 : 8,000원 / 3세 이하 무료
경로는 어찌 되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시간 나시면 다녀와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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