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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겨우 껏네요~ ^^ 이번달 말까지 국세청에 신고를 해야 한다는데...진즉 해 버렸어야 하는데 한번도 해 보질 않아서, 지금까지 근 한달여 동안 부담만 잔뜩 같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야 이 난리를 했네요~ ㅎ실은 그 외에도 먼저 처리해야 되는 일들이 있었던터라 미뤄오긴 했었지만요~ 주말 양일 동안 남편 휴일까지 뺏어가며 나머지 일을 처리하고...어제 밤에서야 부랴부랴 국세청 홈피를 뒤져 자료 찾아가며 홈텍스에 대해 공부를 했네요. 그렇게 어찌저찌 하다보니 잠을 두어시간 밖에 자질 못하고, 또 부랴부랴 하루 일과 준비를 했는데...택배가 왜 그리도 많던지...에고 오전 내 힘들었구만요~ 그리고 드뎌 오후엔 국세청 홈텍스 이용해 신고를 마무리 하였네요.막상 해 보니 암끗도 아닌디...^^; 그러고 나니 긴장이 풀려서 인지 오후.. 더보기
바다도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 바다도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 그냥 제 생각에 그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름바다가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다면, 겨울 바다는 활력이 넘치다 못해 오버가 심한 오버쟁이 같기도 하네요. 겨울바다는 항상 예측하기 힘든 변화무쌍함을 보여 주려 애쓰는 듯도 합니다. 그것도 이상하리만치 주말만 되면 성을 부리지요.(거의 대부분의 주의보가 주말이니...) 아래 사진의 신안 앞바다는 주의보가 내리기 서너시간 전의 모습이랍니다. 전체가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도 많지만,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무인도가 더 많답니다. 머지않아 신안군을 연도교로 쭈욱~ 연결한다고 하는데...상상 해 보면 참 멋지기도 하고 편할것도 같은데...그게 언제쯤에나 가능해 질지... 물론 일부 몇몇개의 섬들은 연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