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썸네일형 리스트형 꼬막도 캐고?...키조개도 캐고?... 지난 토요일 고흥 동생네서 친정 식구들이 모두 모였었습니다. 미리서 계획했던 모임은 아니었는데, 서울에 사는 막내 여동생이 출산을 하고 2개월 째에 육아에 힘들었던지 스트레스로 인해 눈에 물혹 같은게 생겼다고 해서 고흥에 있는 셋째 여동생이 도와 주겠다고 해 막내 여동생네가 고흥에 내려오게 되었지요. 친정 아부지는 막내 여동생네를 진즉 다녀 오셨었는데, 친정 엄마와 저희 가족은 일 때문에 막내 여동생과 조카를 보지 못한 상태 였었습니다. 마침 지난 주에 친정 엄마도 직장이 쉬는 관계로 고흥에 있는 큰댁으로, 고모님네로 해서 셋째 동생네로 가기로 하셨지요. 거기에 서울에 사는 둘째 여동생네도 갑자기 휴가 날짜가 변경되어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도초로 가지 못하고 고흥 동생네로 오게 되었고, 저와 남편 역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