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랫만에 먹어본 보리밥^^ 엊그제 토요일엔 서울사는 친구가 놀러왔었다.겸사겸사...친정에 들러 김장도 담아가고...그러면서 얼굴도 보고...매번 명절에 내려와도 시댁에서나 친정에서나 가족들 얼굴보고 지내느라고 얼굴보기 힘들었었는데... 알게 된지 1년 6개월정도...그리고 서울로 보금자리를 옮겨 버린지는 1년 2개월 정도...성격상 오래 알고 지낸사이가 아니라면 요정도로까지 친해지지 못하는데, 그 친구랑은 알게된지 4개월여 만에 이런저런 많은 얘기를 나누는 정도로 발전 되었었다~ ^^ 그녀의 두 아이들과 1년여만에 나타난 그 친구는 아주 멋쟁이가 되어 나타났다."우와~ 서울가더니 멋있어 졌네~" 라고 했더니만,"원래 멋있었는데 이노무 목포가 날 그렇게 못하고 다니게 만들었던 것이야~" 그러드라구요. ㅎ 1년전 서울로 가면서 마지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