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절...시골 풍경은 정이 넘쳐 흘렀다...신안군 도초 ▲ 2004년 추석연휴 시골 풍경이다. 시골은 명절도 연휴도 따로 없었다. 가족 모두가 모여 겨울에 수확할 시금치 파종을 위해 들로 나섰다. ▲ 하루도 거르지 않던 일손을 사위에게 넘기고 오랫만의 여유를 즐기신다. ▲ 놀이터가 필요 없다. 자연 그대로가 좋다. ▲ 새참시간...예전에 비해 아주 고급스러워진 새참. 예전엔 막걸리에 김치 또는 국수 한사발 이었는데. ▲ 서툰 손도 아쉽다. 처음 해본 농사일 사위노릇 하려면 배워서라도... ^^ ▲ 세월의 흔적을 얼굴 가득 안고 계신다. ▲ '고진감래'라 하였던가? 힘들었던 시절들 어찌 컸는지 모르게 크더니만 이젠 다들 아이 엄마가 되어 왔다.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 내용 및 이미지 무단 복제 및 도용은 원치 않습니다. 스크랩은 감사합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