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라한 설날 야그... 다시 설 인사 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부랴부랴 전날 저녁 짐을 챙겨, 연휴 전 날인 16일 첫 배를 타고 도초로 향했습니다.이번 설은 시어머니가 병원에 계시는 관계로 저희 가족 셋(남편, 저, 아이)만 시골집에서 명절을 보냈네요. 시댁이 도초에서 모텔을 운영하기 때문에 집을 비워 둘 수가 없어서...저희 가족은 집을 지켰다고 해야 겠네요~ ^^; 이른 아침 6시 이른 귀경길이라 그런지 목포 여객선 터미널은 한산 했습니다.반대로 북항 선착장은 섬으로 들어가려는 차량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는 전갈을 받았는데 말입니다. 여객선 터미널 옆 해안가의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장 찰칵 해 봤습니다.작년엔가 어시장 주변의 해안가를 새로 정비해 도로도 넓히고, 주변 경관도 깨끗하게 재 정비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