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골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골' 혹시 들어 보셨어요? '피골' 좀 이쁘게 들리지는 않죠? ^^ 이것이 요리명 이랍니다. 전남 동부지방이나 경남 서부지방 분들은 들어 보셨을거 같기도 합니다. 이 요리(?)를 고흥으로 이사 간 동생이 설날에 갑자기 선 뵈드라구요. 굴을 마알~~~간 국물로 함께 떠 먹는데... 개운함의 극치~~^^ 어렵지는 않았어요. 한번 해 볼께요~ ▲ 일단 굴을 살짝 데친 후 칼로 조심스레 껍질을 깝니다. 삶는 다는 의미로 입이 벌어지게 아주 삶아 버리면 안되구요. 굴 껍질속의 물이 흘러 나오지 않게 살짝 데치셔야 합니다. 껍질을 깔 때 속에서 흐르는 국물도 버리지 마시고 굴하고 같이 담아 내시구요. 양식이라서 인지 굴이 실하네요. ▲ 껍질을 다 깐 후 굴을 손으로 살살 흔들어 씻으세요. 굴 껍질 속에서 나온 물로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