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해녀들의 탈의실? 올해까지 3년째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종달리를 방문했다. 올 3월 마지막날에도 근 1년만에 종달리를 찾았다. 머무를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아 단지 주변에 보이는 방파제와 우도 선착장만 봤을 뿐... 그러나 올해는 나름데로 한껀(^^)했다. 온통 까만 바위들, 온통 까만 밭의 흙들... 그 종달리 해안가의 집들 가운데 유난히 눈에 띄는 집(?)이 있었다. 남자 어른 주먹만한 까만 돌들로 온 벽을 싸서 만든 집... '저 집 주인은 참 특이하구나...아님 제주도의 특징을 살려서 일부러 저렇게 지었나 보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곧 그 집이 궁금했다. ▼ 요 집이 그 집 입니다. 새로지은 다른 집들은 다 반듯반듯하고, 윤기가 나고, 색깔도 이뿐 벽돌로 집을 지었든데, 유독 이 집만 요렇게 지었드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