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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왔었다고는 했으나, 제대로 느껴 볼새도 없이 훌쩍 한달이 가 버렸네요.
이제 소금장수도 며칠 동안은 가을을 물씬 느껴 보렵니다 ^^
이웃님들!! 고향앞으로~~~~~채비는 다 하셨는지요?
이번 연휴는 짧아서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고도 하는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
여느 명절 같으면, 선착장에 길게 늘어섰던 차들의 길이도 굉장히 짧구요.
선창가에 사람들도 붐비지가 않네요.
여하튼 이웃님들 맛있는 송편도 빚어 드시구요, 웃음소리가 담을 넘도록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고스톱(^^)을 즐기시는 분들은 부모님께 살짝 잃어 드리기도 하시구요...보름달 보며 소원도 비시구요...소원 비실 때 소금장수를 위해서도 살짝 빌어주시구요 ^^
남편 분들은 낼 저녁에 아내 분의 어깨부터 팔, 다리를 살짜기 주물러도 주시구요 ^^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빌겠습니다.
참고로, 목포 북항에서 도초 들어가는 도초농협 철부선의 배 시간이 많이 당겨진것 같습니다.
오늘 마지막 배 시간이 2시 30분쯤이라고 알고 있는데, 요즘 같은 특송 기간엔 차가 꽉 차면 바로 출발하니 좀 여유있게 오셔야 될것 같습니다.
오늘 도초농협 철부선이 고사를 지낸다고 좀 일찍 마무리 짓나 봅니다.
2일과 3일도 배 출항 시간 정확히 알아보시고 서두르시구요.
도초농협 철부선 사무실 전화번호 : 061-243-7916
목포 여객선 터미널 쪽은 여객선이다 보니 정상적인 시간에 출항 할 것입니다.
하지만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차와 함께 들어오실 분들은 한 섬당 서너대 밖에 싣지 못하니 여유있게 오셔야 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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