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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저녁에 월미도에서 주무신다고 카톡이 왔구요.
어제 아침 9시 33분엔 63빌딩에 왔는디
10시에 문 연다고 기다리고 계신다고 ㅎㅎ
오후엔 충북 음성 큰바위 얼굴을 보셨다는디
음성에 어떤분의 큰 얼굴이 있을까요? ㅎ
지금은 어디서 주무시고 계시는지...
친정 엄니는 봄바람이 단단히 나셨어요.
그래서 좋네요. ㅎ
지난 주엔 지리산으로 해서 통영, 거제도로 여행 다녀오시고
엊그젠 윗쪽으로 가셨어요...
얼마나 즐거우셨던지
전화기를 붙들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시던지
꼭 사춘기 소녀처럼 별것 아닌것 같은 일로도 얼마나 웃으시던지 ㅎㅎ
듣고 있는 동안 저도 덩달아 웃게 되더라구요.
돌아오는 19일엔
학교 소풍을 소록도로 가신다네요.^^
"엄마 소풍 가는데 누가 도시락 싸줄래?"
이 한마디로 웃음의 도가니속에 빠졌지요. ㅎ
엄마가 혼자가 되신 후로
잠시 동안이나마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열정적으로 활동하시고 공부하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기도 하고 참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울 엄마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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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9시 33분엔 63빌딩에 왔는디
10시에 문 연다고 기다리고 계신다고 ㅎㅎ
오후엔 충북 음성 큰바위 얼굴을 보셨다는디
음성에 어떤분의 큰 얼굴이 있을까요? ㅎ
지금은 어디서 주무시고 계시는지...
친정 엄니는 봄바람이 단단히 나셨어요.
그래서 좋네요. ㅎ
지난 주엔 지리산으로 해서 통영, 거제도로 여행 다녀오시고
엊그젠 윗쪽으로 가셨어요...
얼마나 즐거우셨던지
전화기를 붙들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시던지
꼭 사춘기 소녀처럼 별것 아닌것 같은 일로도 얼마나 웃으시던지 ㅎㅎ
듣고 있는 동안 저도 덩달아 웃게 되더라구요.
돌아오는 19일엔
학교 소풍을 소록도로 가신다네요.^^
"엄마 소풍 가는데 누가 도시락 싸줄래?"
이 한마디로 웃음의 도가니속에 빠졌지요. ㅎ
엄마가 혼자가 되신 후로
잠시 동안이나마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열정적으로 활동하시고 공부하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기도 하고 참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울 엄마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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