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빈 자리...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재밌어서...혼자 웃다가...정말 우스워서요~ ^^; 저희 시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 해 계신다고 말씀드렸었죠?다행히도 낼 퇴원하시게 되었습니다.생각보다 빨리 좋아지신 거죠~염려 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근데 제가 웃는 이유인즉슨~ 명절에 시아버님과 남편이 먹을 반찬을 해 놓고 왔었거든요.(저희는 거의 주말부부 랍니다 ^^ 저는 소금이 나지 않는 철에는 거의 목포에 있거든요. 소금 철에만 도초를 드나들구요.) 반찬을 해 놓고 왔었는데...매 주말마다 가서 청소며, 밑반찬을 해 드리기 위해 도초에 다녀가야 할 판이었습니다.금요일에 들어갔다가 토요일 오후 배로 나와서 일요일은 휴식을 취할 셈이었네요. 낮에 남편한테 전화를 해서 반찬 있냐고 물었더니..."다른 반찬들.. 더보기 이전 1 ··· 3812 3813 3814 3815 3816 3817 3818 ··· 38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