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 엄마... 엊그제 주말에 울 엄마가 다녀 가셨었습니다.탈수염과 함초소금 없다고 징징 댔드만...아부지 편찮으셔서 병원에 계시는 동안 혼자 직장 다니시랴...농사일 하시랴...집안일 하시랴 고단 하실텐데...못된 딸이죠~ 지난해 부터 일당제로 다니시던 중,고등학교 급식실에 올해부턴 정식 직원이 되셨답니다.시골에서 고정적인 월급이 나온다는건 참 든든한 백그라운드죠~아침 일찌거니 나서서 자전거로 15분 정도면 직장에 도착을 하신 답니다.일에 허덕이시다가 집에 돌아오시면 오후 3시가 된다네요.그럼 또 논으로 밭으로 엄마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으로 열심히 발품을 팔으시고... 생각만으로도 힘드시겄다는 생각 들어요.근디 이노무 딸자식은 징징대니~솔직히 지금현재는 어디로 뛰어야 할지 모르겠거든요~ ^^ 만들어 놓은 소금은 거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