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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염전 이야기

염전은 비몰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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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은 비몰이했습니다.

신안군 도초도는 비가 곧 쏟아질 것 같네요.
물 만드는 염전들도 물을 다 빼고
염판에도 소금 만들물을 앉히지 않고
해주로 다 빼 놓은 상태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엔 천일염 생산을 못하기 때문이지요.

물을 빼고 보니 함초도 꽤 많이 자랐네요.
날이 너무 뜨거우면 함초도 잘 자라지 않더라구요.


함초가 빼곡하니 들어 찼죠?
이렇게 함초가 많아야만 나트륨을 흡수하여
천일염의 염도를 낮출 수가 있답니다.

함초는 나트륨 뿐만 아니라
바닷물 속에 있는 미네랄도 흡수하여
미네랄이 풍부한 염생 식물로 자라는 거지요.

그렇다고 함초가 나트륨 덩어리도 아닌 것이
참으로 오묘한 식물입니다.


천일염 알갱이 생성이 더디더라도
함초가 풍성한 염전이 제대로 된 염전이랍니다.

함초가 풍성한 염전의 천일염은
염도도 낮고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소금도 단맛이 날 수 있습니다.^^


간수가 완전히 빠져서
받으시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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