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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옴매~~~~ 뻐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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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매~~~~~뻐친그~~~~~~

이럴때 분신술을 할 줄 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오전에 광주에 좀 댕겨 오느라 이제사 흔적을 드러냅니다.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네요.

아이 학교에 데려다 주고, 동사무소 들러서 호적등본 한통 떼고, 화순에 있는 전남대학교 병원에 댕겨왔네요.

친정 아버지가 건강이 좀 안 좋으셔서 서울 병원에서 진료 받기로 하셨는데 이곳에서 몇가지 서류가 필요해서요.

하필이면 양쪽 병원 다 진료일이 수요일 목요일이라서 엄청 바뿌게 움직여야 했네요.

그 서류 가지고 서울 올라가셔야 하는데...

좀 전에 KTX 타고 출발 하셨겠네요~~~~

이제사 한숨 돌리고 좀 앉았습니다.


아구...뒷골 땡겨~~~~ ㅎㅎ

날씨가 땃땃해서 인지 도로에 차들이 왜 그리도 많은지...

꼽발(^^) 딪고 댕겨오느라 긴장 좀 빠짝 했드니 뒷골이 땡기네요~ ㅋ


다행히도 제가 일이 있는 줄 아셨든지...오늘은 제주도 보내는 택배만 있어서 좀 느긋허니 앉아 이 글 쓰고 나가도 될거 같아서요. ^^*

어제 밤에 요 광주 댕겨온다고 말씀 드리고 갈라 그랬는디...어찌하다 보니 글을 못 올렸네요.


오늘 전국적으로 날씨 좋은가요?

목포는 완전 날씨 좋네요.


어제 창밖너머 산에 손님이 찾아 온듯한 느낌이 들어 내다 봤더니 아래 청설모 녀석둘이 나무에 앉아 열심히 뭘 갉아 먹고 있드라구요.

작년엔 줄무늬 다람쥐도 보이더니만 올핸 다람쥐는 아직 안 보이네요.


이곳은 창문 열어놓고 가만히 앉아 있어면 계절이 바뀌었구나...날짜가 가고 있구나...라는 걸 안답니다 ^^

산속에서 우는 새 소리가 달라지거든요.

저 맑고 편안한 소리를 들려 드릴수 있다면 참 좋겠는데...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엊그제 일요일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야생화 전시회에 다녀왔답니다.

가서 담은 사진 몇장만 올려 봅니다.

감상해 보셔요.

 

근데 꽃이름을 외우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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