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요 며칠간 맨날 노는 이야기만 한거 같으네요 ^^*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날씨도 화창허니 완전히 좋던디...
소금장수는 지금 완전 비몽사몽 입니다요 ^^
오늘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재목 도초청년회 체육대회'가 있었거든요.
거기 가서 열심히 응원하고 여자들 끼겨야 한다고 해서 배구도 몇판 뛰고...
물팍이 좋아진거 같어요.
이팀 저팀에서 저를 빌려가는 바람에 몇판을 뛰었는데도 물팍이 괜찮구만이라~
오랫만에 달려서 그런지 허벅지에 알이 베긴거 같긴 하지만...그래도 오늘 기분 정말 좋네요.
이후, 동창들과 고깃집에서 식사도 하고, 모처럼 한잔 기울이기도 하고 2차도 갔네요~ ㅎㅎ
근디 어찌된게 동창중에 여자 동창은 저 하나 뿐이어서 좀 아쉽드라구요.
정말 오랫만에 노래방에도 가서 그동안 못했던 노래 목이 터져라 불러보고 그랬드만 스트레스가 확~ 풀린거 같은 느낌이구만요~ ㅎㅎ
온 몸이 뻑쩍지근하네요.
오랫만에 만난 머스마 동창들과 그 녀석들의 와이프들...
어찌그리 다들 좋은 여자 만났는지...다들 순수~ 그 자체드만요.
그리고 또 노래들도 어찌그리 맛드러지게 잘 하든지...
내년 체육대회에선 우리 기수가 노래자랑에서 확~ 한번 잡어불자고 했구만이라~~~~ ^^*
소금장수는 오늘 이렇게 아침 일찌거니 부터 알차게 보내 부렀는디...
저만 즐겁게 보냈나요?
이웃님들은 어찌 보내셨어요?
낼부터 또 으뜨케 보낼까...싶네요.
담주도 수케쥴이 빡빡~한디 말여요~ ㅎ
그래도 또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열심히 해야 시상이 잘 돌아가겄죠?
죤밤 되시구요.
낼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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