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이냐? 울금이냐? 인도 강황이나 우리나라 울금(강황)이나 같은 부위를 사용합니다.

✅️강황이냐? 울금이냐? 다르다고 합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적어 봅니다.


➡️인도에서 재배하면 강황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면 울금 또는 강황
➡️같은 작물이고 같은 부분을 사용하기 때문.
➡️결론은 이렇게 알고 있으면 될 것 같아요.


✔️더 깊게 들어가 보면 복잡해 지는데
식약처에서 2016년부터 강황과 울금을 분리 했다고 하네요.

✔️식약처도 "대한약전"에서 구분해 놓은 것으로 구분을 했다고 해요.


⭕️뿌리줄기는 강황(따뜻한 성질/노란색)
⭕️덩이뿌리는 울금(찬 성질/흰색)


✅️위치를 보자면
⭕️뿌리줄기는 강황(울금) 뿌리의 윗부분에 해당
⭕️덩이뿌리는 뿌리줄기 아래 가느다란 실뿌리 아래 한알씩 달린 것.


이렇게 구분이 되는데
➡️진도 울금(강황)으로 판매되는 것은
뿌리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색도 노랗고 매운맛도 살짝 있고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강황이 맞습니다.

➡️진도 분들도 그리 알고 농사를 짓고
뿌리 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뿌리줄기가 좋다길래
뿌리줄기를 수확하여 상품으로 만들었지요.


✅️더구나 우리나라와 일본의 기후 특성상
덩이뿌리는 거의 생기지 않고
오히려 인도에서는 덩이뿌리가 많이 생기는데도
수확하지 않는다고 해요.
당연히 노란색인 뿌리줄기 부분이 좋으니까요.


➡️대한약전에서 뿌리줄기를 강황이라고 구분하고 있지만
진도 농민들은 일본에서 '우콘(울금)'이라는
작물의 뿌리를 가져와 울금으로 통용했고
진도울금으로 지리적표지제까지 등록 했고

➡️수확하는 부분은 대한약전에서 구분한
뿌리줄기 부분을 사용하지만
처음 일본에서 들여 온 울금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통용되게 된겁니다.


✔️울금과 강황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리 해 봤습니다.


⛔️따뜻한 성질의 커큐민 강황(울금) 많이 드세요.
밥에만 넣으라는 법 없습니다.
부침게에도 넣고, 레몬착즙과 섞어 먹으면 최고로 좋다고 해요.
식초와 섞어서 마셔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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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없애는밥 내용도 읽어 보시고
건강한 밥 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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