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라도 추억이 있어서 행복 합니다. 너무도 많은 것들을 생각하다 보니 머리가 터질것 같다.아무리 바빠도 좀 쉬어가야 할 거 같다. '신안군 도초도 섬 소금 - 천일염'위 제 블로그를 따라 오신 님이 한분 계셨다.그리고 우연케도 그날의 포스팅은 '고란리'라는 동네가 나온 사진이 올려져 있었고... 25년전에 헤어진 친구를 수소문해 줄 수 없냐는...목포에서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고, 도초면 '고란리'에 산다는 친구.친구이름은 누구이며, 친구의 동생이름은 누구누구 라고... 반가운 맘과 안타까운 맘... 실은 이 소금장수도 서울에서 학교다닐적에 친했던 친구들이 가끔 생각나는데 연락이 끊겨서 그리워하고만 있었던 터라...친구를 찾으신다는 말에 그냥 반갑고 신이 났던 것이다. 못해 드릴것도 없지~! 하지만 연배가 많이 차이나는 선배님이신데다가 동네.. 더보기 이전 1 ··· 3770 3771 3772 3773 3774 3775 3776 ··· 37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