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고사리탕을 끓여 봤어요.

간단하게 고사리탕을 끓여 봤어요.
육개장과 비슷하지만요 ㅎㅎㅎ
식구가 적으니까 딱 2인분만~
20분 정도만 끓이면 뚝딱 끝나요.

삶아서 이틀동안 우려낸 고사리를
먼저
물 두 대접 분량에(저는 국물 많은게 싫어서요)
소고기를 좀 얇게 썰어 끓이다가
집간장과 함초굵은소금 반반으로 간을 살짝 싱겁게 한 후
고사리를 두움큼 정도 넣고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마늘도 한 숟갈 넣고
총 20분쯤 끓였을 때
함초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맞추고
송송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끓어 오르면 끝이에요.

숙주가 있었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육개장이나 닭개장처럼
오래 끓이지 않아도
고기를 얇게 썰어 넣으니까
국물 맛도 좋고 맛있더라구요.

시간은 없고
사 먹는 육개장은 조미료 때문에 싫고
그럴때는 요렇게 간단하게 끓여도 맛나요.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하고
밥이 식은 밥이라 막판에 밥을 넣어 버렸네요. ㅎ

야생 건고사리 조금 남았어요.
🔸100g  11,000원(4인기준 5~6접시)






☆☆☆☆☆☆☆☆☆☆☆☆☆☆☆☆☆☆☆☆

📍 입금자명 다르면 알려 주세요.
📍 문자나 카톡으로 수량 /주소/ 연락처 알려 주세요.
📍 전화 연결이 안되면 👉문자나 카톡 주시면 답 드릴게요.

☎ 010-4127-6952 (섬내음 정영숙)
➡635011-51-114381 (농협/정영숙)
📲 카톡  sumsa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