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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얼마 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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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좀 피곤하게 지냈드니만...

그리고 지난 주엔 좀 더 피곤하게 굴었드니 급기야 주말 양일 동안 누워서 지냈네요.

지난 주중에 저녁만 되면 으실으실 춥고 피곤해서...살짝 자고 일어나면 좀 나아지고...

아침되면 다시 멀쩡해 지고...저녁되면 다시 으실으실...

그러드니 주 후반부 부터는 아침이 굉장히 피곤하드라구요.

그라드만 드뎌 주말에는....

 

친정 아부지 병원 다녀 가셔야 하기에 겨우겨우 추스리고 갔었드니만...

토요일이라 그런지 굉장히 오랜 시간을 병원 대기실 의자에 앉아서 불편해 했드만,

진료 다 마치고 아부지 모셔다 드리고 나니 긴장이 풀려서 인지 식은 땀이 나고, 손발이 떨리고, 춥고, 머리도 아프고 그러드니만...

오훗내~~~~ 잤어요....일요일까지...

 

이젠 코가 좀 맵고, 식은 땀이 좀 나긴 하지만 기력이 없지는 않네요 ^^

도대체 얼마만에 이렇게 아파보는 건지~~~ ㅎ

 

그래도 주말에 아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하지만 한편으론 주말에 해 둬야 주중에 수월하게 일을 할텐데...그게 좀 걱정 스럽기는 합니다만~

아침이 되면 말끔 해 지길 기대해 봄서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야 겄습니다.

 

이웃님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낼 부터 추와 진단디 옷 따땃이 입고 외출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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