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도 소금~~소금~~~하고.....
또 소금을 많이 먹어야 한다~~~~라고 말씀을 드려서...
오늘은 소금을 얼만큼이나 먹어야 하나?에 대해서 얘기 해 보려고 합니다.
음식물을 썩지 않게 하는 것들엔 '설탕, 알코올(술), 소금' 이 있습니다.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 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은 자기 몸이 썩으려 하기 때문에 썩지 않기 위해서 기존에 즐겨 했던 것들을 찾게 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위 세가지 중에서 흔히 알다시피 설탕도 술도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허긴...의사 분들에 말씀데로 라면 '소금'도 절대로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하지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제가 여기서 말씀 드리는 소금은 염화나트륨 99.05%의 정제염이 아닌 천연 미네랄이 들어 있는 소금을 말하는 것이란 것~~ ^^*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의 단것을 먹고 싶을 때,
그 순간 좀만 참으시고 미네랄이 들어있는 소금 물을 드시거나, 소금을 집어서 드시는 걸 몇번만 해 보세요.
술이 마시고 싶어서 못 참겠다 싶으신 분들도 그 순간만 참고 소금을 드셔 보세요.
어느 순간엔가 단것을 먹는 다거나, 술을 못 드시게 될 겁니다~ ㅎ
제가 울 성현이를 상대로 테스트를 해 봤었지요~
딱 15일 동안 인스턴트나 과자 같은거 전혀 안 먹이고, 간식도 다 해서 먹이고, 소금 물을 먹였는데...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사 줬는데, 절반 정도 먹더니만 속이 이상하다고 못 먹겠다고 그러드라구요.
물론 성현이 한테는 말 안했구요.
올 초에 있었던 일 입니다.
그렇게 미네랄이 들어있는 소금 물이나, 소금을 많이 먹다 보면 어느 순간엔가 더 이상 안 들어간다...못 먹겠다...싶을 때가 있드라구요.
바로 그 때가 내 몸에 필요한 만큼의 염분이 들어 왔다는 신호 라는 군요.
그렇기 때문에 염분은 과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몸에서 받아 들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며칠 지나면 다시 마시고 싶어 진다는~~
첨에는 소금이라는 생각 때문에 마시기 어려워 하시든데, 한번 그리 마시고 나면 그냥 맹물은 못 드실 겁니다 ^^
'일본 서적에서 일부 발췌'
오랫만에 소금이 생성되어 가는 사진 올려 봅니다.
▲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니 알갱이가 생겼네요.
너무 가벼워서 물 위에 떠 있는 알갱이 보이시죠?
(원래 꽃소금은 요렇게 물 위에 떠 있는 소금을 꽃 소금이라고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꽃소금은 천일염을 녹여 끓여서 위에 뜬 소금을 건져 낸 것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꽃 소금 이란거~~~~ 알고 계시죠? )
염전에서 이렇게 소금이 생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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