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콩요리
오늘은 들깨와 접목
해서 한끼를 해결했네요.
요즘 렌틸콩
인기잖아요.
거피 안된
렌틸콩과
언니가 밭에서
바로 따서 껍질 까 준 강낭콩과
거피 안된 들깨 가루에
함초소금만 뿌려서
만들었어요.
거피 안된 렌틸콩은 오래
삶아야 해서
미리 삶아두고
냉장보관 해 두고 먹어요.
강낭콩은 밭에서 막
딴거라
삶는데 오래 걸리지
않구요.
★레시피고 뭐고 필요도 없는 그런 요리?에요.
★저는 그냥 제 생각대로 해 먹는 스타일이라
^^
1. 미리 삶아 둔 렌틸콩
밥 수저 2개 분량
2. 생 강낭콩 밥 수저
1개 분량
3. 거피 안된 들깨가루
밥 수저 1개 분량
4. 물 국 대접 1개 반
분량
강낭콩이 익을 정도 양의
물을 붓고
강낭콩과
렌틸콩을 같이 삶아요.
물이 적다면 더 부어가며
익혀야 겠죠.
좀 많다
싶으면 졸아들 때까지 ㅎㅎ
강낭콩이
익었으면
들깨 가루를 넣고
1분 정도만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함초소금으로 간을 하신 후 드시면
되요.
▶ 섬내음 발효 함초굵은소금
500g 10,000원 /
1kg 18,000원
▶ 섬내음 발효 함초가는소금 500g 11,000원 /
1kg 20,000원
▶ (3만원
이하 택배비 3천원)
먹다가 좀
느끼하단 생각이 들어서
얼마전에 담은 매실 장아찌 꺼내 같이 먹었어요.
ㅎ
들깨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서 좋다잖아요.
열을 가하면 오메가3 지방산이
파괴되니
들깨 가루는
끄트머리에 넣고 살짝만~
그래서 볶지 않고 짠 생 들기름을 한 수저씩 먹으면 좋다잖아요.
오메가3가 듬뿍 들어서요.
여유있는 휴일 남은 시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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