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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표 검은 콩 두부 입니다.
다른 해 같은믄 지금 두부를 하실 때가 아닌디 두부를 하셨네요.
것도 검은 콩을 이용해서 두부를 하셨드라구요.
실은 저만 빼고 시집 간 세 동생들이 서울에서...또 고흥에서...아이들을 데리고 도초로 들어가 친정 부모님 일손을 도왔습니다.
농사 중에 효자 종목인 시금치가 겨울에 생산되어 지는데...
친정 엄니가 일 다니셔서 바뿌신 관계루다 동생들이 모태게 된 것이지요.
지난주에 1차로 해 내야 할 양들을 끝내고 어제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에 엄니가 손수 두부를 하신 것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암끗도 안하고 얻어 먹기만 한 샘이 되었네요 ^^
동생들에게 참 감사하고, 이토록 배려 해준 제부들에게 더더 감사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9/32_14_26_2_blog57571_attach_0_43.jpg?original)
묵은 김치를 살짝 볶아서 곁들여 봤습니다.
따뜻하게 해서 간장에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는데, 요즘 너무 피곤해 입맛이 없다보니 자극적인게 먹고 싶어서 김치랑 먹어 봤지요.
지난 해 설날 친정 엄니와 제가 만들었던 두부 만드는 방법 올려 놨었는데 연결 시켜 봅니다.
멧돌이 아니어서 아쉬운...두부 만들기^^; ->http://blog.naver.com/sumsalt/110015079612
실은...저는 곁에서 심부름만 했지요 뭐~~~~ ㅎ
근데 장작 피워 불 지피는 것이 을마나 힘들다구요.
눈물 콧물 다 짜고~~~ ㅡ,.ㅡ;
맛있는 두부 만들어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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